월배당 미국다우존스 알아보기



월배당에 미국다우존스 대해 알아보기


요즘 매달 배당받는 주식에 대한 열풍이 일어나고 있다.
기존에 알기로는 분기 배당 주식이 많았고, 월배당에 대한 상품이 나오면서 노후 대비를 위한 상품으로 월배당 형태가 인기를 끌고 있는 것 같다.

그럼, 월배당 주식에 대해 알아보자.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DJI)는 뉴욕증권거래소(NYSE)와 나스닥에 상장된 30개 대기업의 실적을 추적하는 주식시장 지수이다. DJI는 세계에서 가장 널리 추종되고 인기 있는 지수 중 하나입니다.

DJI는 구성원들에게 매월 배당금을 지급하지 않지만, 지수 내 일부 회사들은 배당금을 지급한다.
예를 들어, 화학 회사인 다우 주식회사(DAW)는 분기별로 주당 0.42달러의 배당금을 지급하며, 이는 연율 5.45%1의 수익률로 해석됩니다. 또 다른 예로는 다원화된 기술 회사인 듀퐁 드 네무르 주식회사(DD)가 분기별로 주당 1.08달러의 배당금을 지급하며, 이는 연율 2.67%2의 수익률로 해석된다.

매달 배당금을 지급하는 회사에 투자하는 데 관심이 있다면 해당 주식이 포함된 다른 지수나 펀드를 확인해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S&P 500 배당금 지수는 최소 25년 연속 배당금을 늘린 회사의 성과를 추적한다. 뱅가드 고배당 수익률 ETF(VYM)는 다양한 섹터의 고배당 주식 바구니에 대한 노출을 제공한다.



SCHD
그 중 요즘 뜨고 있는 미국배당 다우존스 ETF가 있다.

위에서 보다시피 SCHD란 미국에 상장되어 있는 주식으로 Schwab U.S. Dividual Equity ETF 의 머리글자로 배당을 지급한 이력이 있는 우량 미국기업에 투자하는 성장지수펀드이다. 이 펀드는 배당을 지급한 실적이 일관되고 재무구조가 안정적인 100개 기업이 포함된 다우존스 미국 배당 100지수의 성과를 추적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SCHD는 DC(Defined Contribution) 적립 형태의 연금이다. DC 플랜에서는 직원이 급여의 일부를 적립하고 고용주가 직원을 대신하여 적립할 수 있다. 직원이 퇴직할 때 받을 돈은 고정되어 있지 않으며 적립금을 투자한 성과에 따라 달라진다.

하지만, 안정적인 기업 비중이 크고 아직 배당을 많이 주지 않는 기술주의 비중은 적다. 전통적으로 투자해온 고배당 개별 주식과 다른점은 미국같은 경우 배당성장이 아주 중요하고 오랫동안 배당을 안정적으로 해온 기업들이 아주 많다는 것이다. 그래서 배당성장 ETF에 투자를 많이 하고 있는 것이다.

근데 슈드는 연배당률이 3~4%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1억을 투자하였을 경우, 분기배당이니 (세전)95만원, (세후)80만원이 된다. 그것도 월로 나누면 생각보다 적은 금액이라 이걸 왜 하지? 이렇게 생각할 수 있으나, 투자 10년을 하였을 경우를 보면 과거 10년 동안 매년 12%의 배당성장이 이루어져왔고 10년 후 원금이 2.77억원으로 늘고 10년차 배당이 (세전) 263만원, (세후)221만원으로 늘어난 계산을 볼 수 있다.

SCHD(슈드) 장단점


장점 : 안정적인 주가 흐름을 따라가고, 장기적인 배당 상승을 얻을 수 있다. 지수를 따라가는 성격으로 시장지수를 어느 정도 쫓아가면서 결국 안정적인 배당 수익도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10년 이상을 가지고 있는다면 정말 엄청난 배당수익을 가져갈 수 있음은 분명하다.

그리고 0.06%의 저렴한 수수료도 장점 중 하나이다.

단점 : 하지만, 가파른 시장상승이 있을 경우 생기는 기회비용이다. 주식으로 투자하면 높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지만

상대적으로 낮은 현재의 배당수익률(3~4%)이나 장기투자를 꼭 해야만 진짜 수익을 얻을 수 있으므로 단점을 장점으로 만드는 시간의 인내가 필요하다.

그리고, 과거의 10년이 미래의 10년을 보장할까? 라는 걱정도 있다. 하지만 미국주식은 장기적인 우상향을 염두해 두고 있는 사람이면 그런 걱정도 버리면 된다.

그러므로, SCHD 투자는 장기적으로 무조건 가져가야하고, 오래가져 갈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면 장기투자 성격이 강한 IRP, 연금저축으로 운용하는 것이 오래가져 갈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K-SCHD(한국 슈드) 비교, 3곳


* SCHD
운용사 : 찰스슈왑
상장일 : 2011.10월
수수료 : 0.06%
시가총액 : 61조
배당횟수 : 분기 배당(연간 4회)


1. ACE 미국배당 다우존스
운용사 : 한국투자
상장일 : 2021.10월
수수료 : 0.01%
시가총액 : 822억

2.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
운용사 : 신한
상장일 : 2022.11월
수수료 : 0.03%
시가총액 : 2,484억

3. TIGER 미국배당 다우존스
운용사 : 미래에셋
상장일 : 2023.06월
수수료 : 0.03%
시가총액 : 2,881억


일단 눈에 띄는 것은 시가총액과 수수료 이다. 시가총액이야 미국과 비교할 수 없지만 수수료는 한국 슈드가 굉장히 낮게 가져가고 있다.
도입 초반이라 경쟁사 대비 낮은 수수료가 영업의 한 점으로 보인다.
0.01% 거의 없는 것과 마찬가지인 한국투자의 ACE가 매력적으로 보인다.
미래에셋은 상장된지 몇개월 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시가총액이 2,881억으로 굉장히 높다. 하지만 시가총액 100억 이상이면 어느 회사든 안정되게 굴러갈 것으로 보이므로 ACE를 선택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인다.


슈드나 K-슈드나 어느 회사에서 운용하든 다 비슷할 것으로 보이나 한번 투자를 하면 10년 이상 장기로 가져가야만 큰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점 유념해두고, 투자를 꼭 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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