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스차량 뜻-위험 피하는 법 알아보기





스텔스차량 뜻 – 위험 피하는 법 알아보기

스텔스 차량이란 영어로 ‘stealth car’로 야간이나 기상 상황이 좋지 않은 낮은 조도의 상태에서 주행할 때 시야 확보가 어려울 때, 전조등이나 후미등, 이령 라이트를 켜지 않은 차를 말한다.

스텔스(Stealth)란 레이더나 탐지기에 잘 잡히지 않고 남몰래 이동하거나 감지를 피하는 의미를 가지며 이러한 시스템을 탑재한 비행기나 차량등을 말하는 단어이다. 군사분야에서 기밀 작전을 수행하기 위한 미국 공군 전투기 스텔스기에서 이름을 따온 것이라고 한다.

일명 도로 위의 암살자, 도로 위의 유령이라는 안좋은 표현들로 쓰이는 만큼 도로위에서 위험한 상황임은 분명하다.

이러한 차량은 다른 운전자들에게 차량의 위치와 움직임을 제대로 파악하기 어렵게 하는 등의 식별하기 어려움이 있어 위험할 수 있다.

그리고 보행자의 경우에도 차량을 파악하여 도로를 횡단하거나 길을 걸을 때 라이트를 끄고 달린다면 위험을 미리 예방할 수도 없다.

이러한 차량은 어둠속에서 전방 10m정도의 거리에서만 알아볼 수 있기 때문에 사고 위험성에 처해있다고 인지하는 순간 방어 할 수 없는 거리이다. 그렇기 때문에 매우 심각한 교통사고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스텔스차량


스텔스차량 도로교통법 규정 및 처벌

“도로교통법 제37조(차의 등화)

모든 차의 운전자는 밤에 차가 서로 마주보고 진행하거나 앞차의 바로 뒤를 따라가는 경우에는 등화의 밝기를 줄이거나 잠시 등화를 끄는 등의 조작을 하여야 한다.”

도로교통법 위반 사항이기는 하나 범칙금 2만원 정도로 경미하기 때문에 사고 발생되더라도 약간의 범칙금만 지불하면 과실비율(10%)대로 처리하기 때문에 중요한 문제로 여기지 않는다.

대부분 착각하거나 깜박하는 등의 몰라서 그런 경우가 많고 고의성이 있다고 여겨진다면 신고해야 한다. 요즘 도로는 주위 환경이 밝아 운전자 본인이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나 또한 전조등 켜지 않고 운전한 경우가 한두번씩 있기도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스텔스 차량을 적발하고 보면 음주운전의 상태인 경우도 있다고하니 112에 바로 신고하는 것도 중요할 것 같다. 전조등이 꺼져 있는데 차량의 상태가 정상적으로 운행하는 모습이 보이지 않으면 차량번호 확인 후 바로 112로 신고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하지만, 고의성이 느껴지지 않는다면 경찰청에서 운영중인 스마트국민제보 앱에 신고할 수 있다.
스마트 국민제보 앱은 회원가입 없이 휴대폰 인증만으로 간단하게 접속할 수 있다.

어플 내의 교통위반 메뉴를 선택하고, 시간과 장소 및 번호판이 정확히 찍힌 사진과 간단한 설명만 넣으면 간편하게 신고가 가능하다.
발견한 당시의 영상을 찍거나 블랙박스를 활용하여 신고할 수도 있다.
해당 신고건은 관할 경찰서에 접수가 되고 운전자가 확인이 되면 운전자에게 처벌이 이루어진다. 신고 이후 과정은 간략하게 문자로 통보받을 수 있다.

자동차는 2만원, 이륜차나 자전거는 1만원의 범칙금이 부과된다.


스텔스차량 위험 피하는 법, 야간 주행시 주의사항 알아보기

– 밤에 운전할 때는 전조등이나 후미등을 켜서 자신의 존재를 다른 사람에게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

– 주간 주행보다 20% 속도를 줄인다.

– 방향지시등을 이용해 방향을 가리킨다.

– 또한 눈의 피로를 줄이기 위해 속도를 줄이고 방향지시등을 사용하며 차량 내부를 가능한 어둡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계기판의 밝기를 조절하는 것도 눈의 피로도를 줄일 수 있다.

-그리고, 낮이든 밤이든 항상 주행시 자동(AUTO light)으로 전조등을 맞춰두는 것이 편하다. 예전에는 시동을 끄고 나서 전조등이나 후미등이 꺼지지 않아 일부러 끈 상태(OFF)로 만들었으나, 요즘 생산되는 차는 자동으로 해놓으면 조도에 맞게 전조등이 조절되는 편리함이 있으므로, 꼭 오토라이트 기능을 항시 켜놓는 상태로 두는 것이 중요하다.

오토라이트란, 주야간 외부 상황을 차량이 인식하여 자동으로 라이트를 끄고 켜주는 기능을 말한다.

왜 요즘들어 스텔스 차량이 많아졌을까 생각해보면, 예전에는 DRL(Day Running Light)기능이 없었다. 하지만 요즘 차에는 DRL 기능이 의무 장치라서 라이트를 안켜도 계기판과 공조스위치까지 불이 들어온다. 라이트를 안켜도 살짝은 보일만큼 라이트가 들어오는데, 낮이든 밤이든 계기판에 불이 들어오니 아마 DRL 시스템 때문에 라이트를 켜지 않는 차량이 많지 않을까 생각도 해본다.


* 얼마 전 ‘한문철의 블랙박스’에서 이러한 스텔스차량의 전조등을 켜게하는 법에 대해 다룬 적이 있다. 너무 간단한 방법이라 알아두면 좋을 것 같다.

– 스텔스 차량 발견하면, 그 뒤를 바로 따라간다.

해당 차량 바로 뒤에서 전조등을 껐다 켰다 한다.



고속도로를 달리다보면 전조등을 끈 채로 다니는 이러한 차량들을 심심치않게 봤는데, 나도 보이면 바로 이 방법을 써봐야겠다.
상향등을 켜거나 경적소리를 울리면 왜 그러는지 모르거나, 상대방 기분을 안좋게 할 것 같아 하기 어려웠는데 굉장히 좋은 방법인것 같다!!

차가 많이 없는 시간대라도 나 스스로 정속 주행하는 운전 습관을 들이는 것이 필수이다. 반드시 주의를 한번 더 살펴보고 운전하자.

사람의 생명과 직결되는 운전은 이러한 위험한 상황을 예방하고 교통안전을 위해 예방 방법, 신고 상황 등을 미리 숙지하고 안전하게 운전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교통사고 보상 및 과실 비율

교통사고 발생 시 상대방 차와 나의 차량에 대한 과실비율을 서로 따지게 될 때가 있다. 스텔스차량이 확인이 될 경우 스텔스 차량에 대해 10% 과실이 더해진다.
스텔스 차량과 사고가 났다고해도 나의 과실이 없는 것이 아니므로, 늘 정속 주행과 사고가 발생하지 않게 전후방 주시하며 안전하게 주행해야 할 것이다.